골프 스윙 스피드 늘리는 방법 (TOP3)

남자 아마추어 골퍼 10m/s 더 늘리는 방법. 드라이버의 스윙 스피드 늘리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드라이버로 멀리 치기 위해서는 정타, 스핀의 양 구질이 좋아야 하지만 스윙스피드가 중요합니다. 드라이버는 힘보다는 높은 스윙스피드로 쳐야만 멀리 갑니다.

골프에서 드라이버 볼스피드는 헤드가 임팩트 후 공이 튀어나가는 공의 스피드를 말합니다.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스피드 67m/s가 넘을 경우 230m 이상 비거리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스윙스피드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스윙스피드가 일정한 구간에서 그치고 있는 상태라서 스윙스피드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높은 스윙스피드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클럽헤드의 큰 아크로 넓게 백스윙으로 올라가는 것이 임팩트 구간에서 가속이 더 충분히 일어납니다.

연습스윙을 할 때도 백스윙으로 큰 아크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백스윙을 해야 합니다. 몸의 회전으로 클럽헤드와 백스윙 팔의 진행 방향이 옆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아닌 올라가는(아크를 크게 회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테이크어웨이 할 때 오른쪽 어깨 끝 위의 바깥 방향으로 올릴 경우 충분히 큰 아크를 그릴 수 있습니다. 대신 뒤쪽으로 클럽헤드가 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클럽을 힘 빼고 손가락에 건다는 느낌으로 잡기

클럽을 잡는 느낌이 아닌 클럽을 손가락에 건다는 느낌으로 쳐야 볼에 헤드가 맞을 때 더 강력한 임팩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립은 단단하게 잡되 손가락에 클럽을 거는 느낌은 누군가 상대방이 채를 빼려고 해도 채가 손에 걸려서 빠지지 않을 정도를 이야기합니다. 계란을 깨지지 않게 쥔다.라는 말도 여기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절대 클럽을 세게 잡지 마세요.

3. 백스윙 갔다가 공 맞는 순간 브레이크를 잡으세요. 이것은 클럽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관성의 힘으로 임팩트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많은 아마추어골퍼들은 백스윙을 갔다가 공치는 임팩트 구간에서 더 힘을 주게 됩니다. 그 방법보다는 공에서 맞는 순간 브레이크를 잡아서 관성의 힘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원리로 스윙스피드를 더 쉽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동차의 실어진 물건들이 시속 120km로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급정지하는 순간 물건들이 앞으로 다 쏟아져 나오는 것과 같은 관성을 골프에도 적용하는 것입니다.
좌 우로 클럽 헤드를 왔다 갔다 리듬감을 느끼면서 백스윙을 갔다가 공이 맞는 순간 브레이크를 잡는 구분동작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10m/s는 더 가는 스윙스피드를 가질 수 있게 될 겁니다.

연습을 잘하셔서 10m/s 더 가는 헤드스피드를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