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2번 출구에서 256m에 위치해 있는 영등포역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영등갈비 최근에 새로 오픈한 가게라고 합니다. 새로 오픈해서 청결할 것 같아서 일단 가보자 했어요. 물론 메뉴와 기본상차림도 중요하지만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19길 1 2층
운영시간
12:00-22:00 휴무 없음
예약번호
0507-1377-8307
두 명이서 영등우대갈비 2인분 53,000원짜리 하나 시켰어요. 최상위 진갈비 부위를 특제소스에 묻혀서 준다고 해서 기대했어요.
우대갈비예요. 생각보다 뼈가 커서 조금 당황(?)했어요. 보기엔 둘이 양이 충분하지 않은 거 같아서 일단 먹어보자 하고 사이드랑 같이 시켰더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고기도 맛있었지만 솥밥이랑 된장찌개, 비빔막국수도 엄청 맛있었어요. 특히 비빔막국수에 고기도 잘 어울리고 솥밥에 고기도 말해 뭐 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밑반찬도 괜찮아서 두 번 리필. 이 집은 먹을 거만 내주는 것 같아요. 대신 양을 많이 안 줘서 더 필요하면 리필해 달라고 하면 돼요!
비주얼 보이시나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어요.
꼭 고기랑 같이 싸서 드셔야 합니다.
된장찌개랑 솥밥 같이 나오는데 솥밥의 밥을 먼저 퍼놓고 나중엔 숭늉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요.
된장찌개 된장 비법이 뭔지.. 바닥이 보일 정도로 다 퍼먹었네요. 고기도 다 먹고 비빔막국수까지 싹쓰리했어요. 영등포역 근처는 맛집이 많지만 청결하지 못한 가게들을 많이 봤었는데, 이 집은 메뉴 맛도 그 외 것들도 깔끔하게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총평
고기의 양이 살짝 모자란느 낌이었지만 사이드랑 같이 곁들여먹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갈빗대 없는 그냥 고기로만 주문할 것 같아요. 된장찌개와 솥밥은 무조건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밥이 정말 냄비밥처럼 고슬고슬 촉촉했어요.
이상 영등갈비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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