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프로골퍼입니다. 2011년에 US오픈, 2012년 2014년 PGA챔피언십, 14년 챔피언십 등의 주요 대회 4개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우승을 거둔 프로골퍼 중 한 명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로리맥길로이(Rory McIRo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9년 5월 4일 북아일랜드 카운티 다운 할리우드에서 출생되었고, 키 178cm, 73kg의 신체를 가지고 있고, 어릴 때부터 골프에 재능을 보여 어린 나이 7살부터 할리우드 골프 클럽의 주니어가 되었습니다. 2007년 18세 에는 정식적으로 PGA에 입회하여 정식 프로가 되었고, 2년 만에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한 후 2010년 PGA 첫 투어 우승을 하였고 유럽투어를 할 때 점차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7세부터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로리맥길로이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로리맥길로이(Rory McIRoy) 우승 이력(Carrer)
2012년 EPGA투어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
2013년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준우승
2015년에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
2016년 PGA투어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우승
2022년 10월 20-23일 PGA투어 더 CJ컵 우승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맥길로이는 페덱스 컵, 챔피언십, 세계 챔피언 선수대회 등 많은 우승을 하였습니다. 맥길로이는 라이더텁 유럽 대표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로리맥길로이 스윙은 정석
맥길로이의 완벽한 드라이버 스윙은 세계적인 골퍼 타이거우즈도 자신의 아들이 찰리우드에게 맥길로이 스윙을 따라 해라.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스윙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길로이는 175cm의 키에 드라이버의 정석으로 잘 치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드라이버스윙은 교과서 라고 할 정도로 정석적이며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317.3야드(290M)로 나와있습니다. 특히 시원한 드라이버 스윙을 가지고 있고 하체움직임, 임팩트 때의 팔모양, 임팩트 후의 타이밍은 거의 완벽할 정도의 스윙모션을 구현하입니다. 맥길로이의 환상적 스윙 시퀀스나 모션은 보기만 해도 이미지 트레이닝용의 정석입니다.
로리맥길로이 벌금? (PGA투어 PIP 보너스 금액은 얼마?)
(PIP : Player Impact Program, PGA투어에서 지난해 LIV골프로 가는 선수들을 잡아두기 위해 1억 달러 기금을 마련하여 주는 보너스제도로 탑랭커 20명에 세 지급. 1위는 타이거우즈(1500만 달러), 2위 맥길로이(1200만 달러 지급)
맥길로이는 PGA투어 통산 23승 중 메이저 대회 우승은 4회로 엄청난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마스터스의 우승을 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을 위한 도전을 했지만 결국 마스터스에서도 승리하지 못하였습니다. 맥길로이는 결국 마스터스에서 컷탈락을 하였고, 첫째 날 72타 이븐파 기록했고 두 번째 날 보기 7개, 버디 2개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다음 대회였던 RBC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던 맥길로이는 대회 불참으로 PIP PGA투어 보너스 인 300만 달러도 받지 못하였고, 불참하는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로리맥길로이는 PIP를 1월 75% 선 지금, 나머지 25%는 시즌 종료 후 지급 예정이었으나 25%를 지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PGA가 지정한 12개 대회 중 11개의 대회를 참가해야 지급대상이었으나 불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로 출전을 하지 않아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라는 등의 비난을 다른 골퍼들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300만 달러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라는 등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지적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어떤 300만 달러를 포기하고 불참할만한 더 중요한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맥길로이가 사용하는 클럽
로리맥길로이 비거리 늘리는 방법 (인터로킹 그립/어드레스)
로리맥길로이가 사용하는 그립은 인터로킹 그립입니다. 인터로킹그립은 클럽과 손의 일체감을 주기 위해 손에 힘을 최대한 빼고 샷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인터로킹 그립은 손에 힘이 적게 들어가게 하고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견고하게 그립을 잡아야 미끄러지지 않고 견고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티샷을 할 때 공은 왼발 뒤꿈치에 두고, 발의 스탠스는 어깨보다 조금 넓게 합니다. 로리맥길로이의 공의 탄도를 높게 하기 위해 티를 높게 꽂습니다. 다운스윙할 때 공을 쓸면서 아래서 위로 임팩트를 하게 됨으로써 높은 탄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탠스는 넓게 하여 클럽 아크를 최대로 가져갑니다.
로리맥길로이는 무슨 클럽을 쓸까?
드라이버는 스텔스 플러스 9도를 사용하고 샤프트는 장타용 벤투스 블랙 벨로코어 6X를 사용합니다.
우드는 스텔스 플러스 5번 우드에 샤프트 벤투스 블랙 9X를 씁니다.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의 로리맥길로이 전용으로 나온 로리스 프로토(RORIS PROT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의 P790의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2022년 우승 당시 사용했던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EX (SPIDER EX)"입니다. 스파이더 EX는 퍼팅 시 자신감을 불어주기 위해 플루티드필 샤프트와 퓨어롤(Pure Roll), 트루패스(True Path) 조준선과 세 점의 포인트로 쉽게 조준하고 향상된 타구감을 안정감 있게 느끼게 해주는 퍼터입니다. EX는 8개 그루브가 들어간 2세대의 퓨어롤(Pure Roll) 이 있어 탑스핀과 롤을 제공시켜 줍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EX는 고진영 퍼터로도 유명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시리즈는 탑 랭커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 퍼터의 안정감 있는 헤드와 헤드뒤쪽의 무게중심을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성이 좋고 관용성 또한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과 좋은 밸런스를 가진 페이스는 정확하게 페이스면을 컨택하여 컨트롤이 좋다는 점에서 투어프로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프는 실수를 통해 깨닫고 똑같은 실패를 피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
- 로리 맥킬로이
이처럼 로리맥길로이의 스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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