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 성당은 1386년에 착공해 1965년에 완공된, 600년의 역사가 담긴 대성당이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장관이지만, 내부는 그야말로 또 다른 세상이다.
밀라노 여행 중 하루를 이 투어에 할애한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단순히 관광지를 ‘찍고’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 예약으로 현장에서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된다. 특히 두오모 성당은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투어에서는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밀라노 여행 일정에 꼭 넣어야 할 투어
예약은 미리 해야 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는 어렵다.
두오모 성당 입장권(15유로) + 브레라 미술관 입장권(15유로) + 전용 무선 수신기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인가이드]밀라노 두오모 성당 내부 &,브레라 미술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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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는 하루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가격은 약 79,000원(환율 변동 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꼭 확인할 내용!
- 두오모 성당 외관만 보고 지나치는 것은 절대 비추천
- 내부 조각상과 스테인드글라스 해설을 통해 건축과 신앙의 의미를 함께 배움
- 브레라 미술관은 가이드 없이는 깊이 있게 감상하기 어려움
- 공인가이드는 전문성과 친절함 모두 갖춘 최고의 선택
- 대기 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어 일정이 매우 효율적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천장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였다. 단순히 아름답다는 감상을 넘어서, 각 유리 조각이 어떤 의미로 구성되었는지, 왜 특정 색이 사용되었는지를 해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 내부 투어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설명이었다.
왜 공인가이드를 선택했는가?
공인가이드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성이다. 이탈리아는 공인가이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엄격한 시험과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투어 중에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답이 가능했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내부에 있는 3,400여 개 조각상 하나하나가 저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혼자 갔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조각 하나에도 성경 이야기, 상징성, 조각가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또한, 투어 인원은 15명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복잡하지 않고 설명을 듣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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