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FUJ_uVv5RcL0pWXcyiY8OAvUnOV09h5vcFCQKUqyjv0 태풍이름 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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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름 정하는 방법

by corevalue01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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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름은 세계 기상 기구(WMO) 산하의 태풍위원회에서 정합니다.

이 위원회는 태평양 서부와 남중국해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이름을 관리하며, 총 14개 국가와 지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회원국은 자국에서 사용될 10개의 이름을 제출하고, 이 이름들은 순서대로 사용됩니다.

태풍 이름 정하는 방식

1. 회원국별 제출 :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이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이름을 제시합니다. 대한민국도 10개의 이름을 제출했으며, '나리', '고니', '노루' 같은 한글 이름도 포함됩니다.

2. 회전 방식 : 태풍 이름은 리스트에서 순차적으로 사용되며,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리스트에서 다음 이름을 가져옵니다. 하나의 이름이 사용된 후, 재사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3. 이름 삭제 : 특정 태풍이 매우 큰 피해를 일으켰을 경우, 그 이름은 태풍위원회에서 삭제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교체됩니다. 예를 들어, 2005년의 태풍 '카트리나'는 너무 큰 피해를 남겨 이름이 퇴출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태풍의 이름이 정해지며, 모든 이름은 회원국의 문화와 언어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 순서

  • 회원국 리스트: 태풍위원회에 참여하는 14개국(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미국 등)이 제출한 10개의 이름이 포함된 리스트가 있습니다. 각 나라의 이름이 1번씩 돌아가며 사용됩니다.

  • 이름 순서: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국가의 리스트에서 다음 이름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리스트가 첫 번째로 사용되면, 그다음에는 일본의 리스트에서 이름이 사용되는 식입니다.

  • 태풍 이름 리스트: 사용되는 태풍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 한국: 나리, 고니, 노루, 등
    • 일본: 아사히, 카즈미, 타카시 등
    • 필리핀: 아기, 엔리케 등
  • 이름 삭제 및 교체: 만약 특정 태풍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면, 그 이름은 삭제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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