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이장 절차 및 비용

묘지 이장이란, 이미 매장된 시신이나 유골을 기존의 묘지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작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묘지 이장 시 단순히 위치를 변경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개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 및 봉안시설: 시신을 화장한 후 유골을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방식입니다. 봉안시설은 종교나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장: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유골을 자연 속에 묻는 방식입니다. 자연장지는 숲, 들판, 바다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묘지이장왜 하나요?

이장 작업은 법적 절차와 관련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장 절차

1.장지구입
(봉안시설 또는 자연장지) / 봉안시설 : 봉안당, 봉안묘, 봉안담 자연장지 : 수목장, 잔디장

2.이장 정식등록업체 선정 (화장장 예약, 파묘, 유해 수습, 운구, 물품 제공)

3.묘지 소재 행정관청에 개장신고

4.이장일 결정 및 화장장 예약 (15일전 인터넷 예약)

5.이장 (파묘, 유해 수습, 화장, 장사 지내기)

이장업체선정시참고사항
-묘지이장업체는 정식등록 업체 여야함.
-화장장 예약가능 여부 확인
-운구 차량지원 여부 확인
-작업도중 추가 비용 확인

허가 받기: 먼저, 묘지 이장을 하려면 정부나 관련 기관의 허가가 필요해요. 시청이나 구청에 문의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준비 작업: 이장을 할 묘지와 새로 이장할 장소를 확인해요. 새 묘지의 허가도 받아야 하고, 이장 작업에 필요한 도구나 인력도 준비해요.
기록 확인: 기존 묘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요. 묘지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해서 이장 작업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요.
이장 작업: 전문 업체가 시신이나 유골을 조심스럽게 옮겨요. 이 과정에서 유족의 뜻도 존중하며 신중하게 진행해요.
새 묘지 준비: 새 묘지에 시신이나 유골을 잘 안치하고, 필요한 경우 묘비나 기념비를 설치해요. 새 묘지가 제대로 준비되었는지 확인해요.
보고 및 기록 업데이트: 이장 작업이 끝나면 관련 기관에 이장이 완료됐다고 보고하고, 모든 기록을 새 묘지 정보로 업데이트해요.

기본 묘지 1기에서 1구를 개장하여 화장하는 절차까지 포함하는 비용입니다. 단장, 합장, 쌍분으로 나눠집니다.

단장 - 하나의 묘에 한분만 모시는 경우 90만 원
합장 - 하나의 묘에 두분 함께 모시는 경우 120만 원
쌍분 - 두 개의묘에 두분을 각각 모시는 경우150만 원

비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선택한 서비스의 종류와 범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체로, 묘지 개장과 화장을 포함한 전체 비용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장사법이 주요 법령으로, 묘지와 장례, 이장 및 개장과 관련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사법은 묘지의 설치, 관리, 이장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고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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