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4.27/5
위치
충북 제천시 송학주천로 102
에콜리안 cc 라운딩 후기
저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충북제천에 위치해 있는, 친환경 대중제 골프장인 에콜리안 제천 cc에 라운딩을 다녀왔어요!
몰랐는데 에콜리안 구장은 가격대비 그린, 페어웨이, 코스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로 인해서 부킹조차 정말 어렵다고 하는 구장이라고 합니다. 저는 운이 아주 좋게도 부킹이 돼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8월 말 9월 초라 처서도 지났고 너무 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운이 좋게 티를 예약했고, 에콜리안 제천cc에서 12시 티업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겁지 않길 바랐어요.)
에콜리안 제천 cc 입구입니다. 조금 아담하지만 콤팩트해 보였어요. 클럽하우스의 시설은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라운딩 후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휴식 공간도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사메뉴와 음료 서비스도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음식 가격들도 훌륭했어요...!!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아직 날씨가 더워서 포카리나 얼린 음료, 얼린 물을 파는 것이 좋았습니다.
골프 백을 내리는 것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주차장은 입구와 가깝게 위치해 있고, 넓은 편으로 주차하는 것은 수월했습니다.
에콜리안 제천 cc는 9홀 2 바퀴도는 홀이며, 전동카트가 있지만 손수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는 카트예요. 1인당 1개의 카트를 운영해야 하고, 페어웨이 안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카트입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1인 전동카트여서 신기하고 재미있던 경험이었습니다. 전동카트가 페어웨이 안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 잔디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에콜리안 부킹이 어려운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그린 관리상태도 가격을 제외하고도 생각해도 너무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9월의 에콜리안 제천 CC는 초가을 날씨 덕분에 그린과 페어웨이의 상태가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름철 강한 태양 아래에서 잔디가 충분히 자란 후, 가을의 서늘한 기운으로 잔디가 더 건강해져 코스 상태가 전체적으로 훌륭했어요.
하지만 저는 녹는 줄 알았습니다... 9월 초의 라운딩도 아직 이른가 봐요. 그린은 비교적 느린 편에 속했고, 체감상 2.3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가격이 아주 메리트 있고 10만 원(전동 카트 포함)이라는 가격에 관리 잘된 18홀을 돌 수 있다니.
명문구장도 많이 가봤지만, 에콜리안제천 cc는 명문구장과 거의 비슷한 잔디 컨디션과 그린컨디션을 보고 너무 놀라웠답니다.
다음에 또 티켓팅을 성공해서 여러 번(?) 방문하고 싶어요.
에콜리안 예약 팁
에콜리안 CC 예약이 어려운 점은 주로 높은 수요로 인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특정 시즌이나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예약 시스템의 사용이 불편하거나 서버 접속 문제가 발생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약 오픈 시간에 맞춰 빠르게 시도하거나, 취소된 자리를 노리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매월 1일, 15일 예약 가능
- 에콜리안 회원 가입 필수
- 모든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
- 개인별 예약가능 횟수
매 월 4회까지이고(9홀, 18홀 구분 없음), 취소가능 횟수는 연 12회까지 - 3인 이상 4인 이하
- 입장 시 예약자 동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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