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FUJ_uVv5RcL0pWXcyiY8OAvUnOV09h5vcFCQKUqyjv0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차이 (feat. 역대 서킷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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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차이 (feat. 역대 서킷 브레이커)

by corevalue01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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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킷브레이커란?

     

    증시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주식 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주가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고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판단을 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동됩니다.
     
     

    • 급격한 주가 하락
    • 특정 기준 이상으로 주가가 급락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거래가 중지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공포에 의한 매도 주문을 자제하고 시장이 안정화될 시간을 확보합니다.

    • 급격한 주가 상승
    •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에도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일반적으로 주가 지수 또는 개별 종목의 가격 변동률을 기준으로 발동되며, 단계별로 여러 수준(Level)의 중단 시간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 지수가 10% 하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에도 추가로 하락하면 더 긴 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는 식입니다.
     

    서킷브레이커의 장점

    • 시장 안정화
    •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여 시장의 안정을 도모합니다.
    • 투자자 보호: 투자자들이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감정적인 매매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 과도한 투기 억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투기적 거래를 억제합니다.
    •  

    서킷브레이커의 단점

    • 시장 효율성 저하: 일시적인 거래 중단이 시장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투자자 불안: 서킷브레이커가 자주 발동되면 오히려 투자자들이 시장의 안정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대기 시간 증가: 서킷브레이커로 인해 거래 중단 시간이 길어지면,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주로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지만, 선물, 옵션, 외환 시장 등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각 시장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기준과 발동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란?

     

    증시에서 사이드카(Sidecar)는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일종의 거래 중지 제도로,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시키는 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하지만, 사이드카는 주로 프로그램 매매에 국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주가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급격히 변동할 때 발동됩니다. 발동 기준은 각 시장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주가 지수 변동률: 주가 지수가 단시간 내에 일정 비율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프로그램 매매: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대량의 주식을 일괄적으로 사고파는 거래 방식을 말합니다. 사이드카는 이러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억제합니다.

    사이드카의 특징

    • 일시적 중단: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프로그램 매매가 중단됩니다. 이 시간 동안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 자동 해제: 사이드카 발동 후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 매매가 재개됩니다.
    • 제한적 적용: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에만 적용되며, 일반 투자자들의 거래는 계속 진행됩니다.

    사이드카의 장점

    • 변동성 완화: 급격한 주가 변동을 억제하여 시장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 투자자 보호: 투자자들에게 시장 상황을 냉정히 분석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 과도한 매매 억제: 대량의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시장 충격을 줄입니다.

    사이드카의 단점

    • 시장 개입: 인위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자연스러운 가격 발견 과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일시적 효과: 사이드카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므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투자자 혼란: 사이드카 발동으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발동 예시

    • 한국 증시: 코스피(KOSPI) 지수가 5% 이상 급락하거나 급등할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됩니다.

    • 미국 증시: 다우 존스 지수가 일정 비율 이상 급락할 경우, 비슷한 제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억제하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각 나라와 시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준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차이

    주요 차이점 요약

    1. 적용 대상
      • 서킷브레이커: 시장 전체 거래 중단
      • 사이드카: 프로그램 매매 중단
    2. 발동 기준
      • 서킷브레이커: 주가 지수의 급격한 변동(일반적으로 더 큰 변동률 기준)
      • 사이드카: 주가 지수의 급격한 변동(일반적으로 서킷브레이커보다 낮은 변동률 기준)
    3. 중단 시간
      • 서킷브레이커: 더 긴 중단 시간(단계별로 15분, 30분 또는 하루 종일)
      • 사이드카: 짧은 중단 시간(보통 5분에서 10분)
    4. 중단 범위
      • 서킷브레이커: 모든 거래 중단
      • 사이드카: 프로그램 매매만 중단

     

    한국 서킷브레이커 역사

    역대 서킷브레이커

    1.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한국 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주가 급락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 중단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2. 2000년 IT 버블: IT 버블 붕괴로 인해 시장이 급락하자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활성화되었습니다. 이 때도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거래 중단이 실시되었습니다.

    3.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서킷브레이커가 광범위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글로벌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4. 2011년 유럽 재정 위기: 유럽의 재정 위기로 인해 한국 증시가 급락하자,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이때도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5. 2020년 COVID-19 팬데믹: 팬데믹 초기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서킷브레이커가 여러 차례 발동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급락할 때 서킷브레이커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줄이기 위해 특정 조건에 따라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합니다. 한국 거래소에서는 주가가 일정 비율 이상 하락하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거래를 중단합니다.
     
    이 제도는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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