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엔진에서 칼칼칼 하는 소음이 나는 것 같을 때는 엔진 노킹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노킹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킹현상이 왜 생기는지, 그렇다면 옥탄가 수치가 몇 정도로 나와야 좋은 것인지, 옥탄가가 높거나 낮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엔진 노킹(Engine Knoking)이란?
내연기관의 실린더 내의 상하로 운전되는 피스톤이 좌우로 벽을 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1.노킹의 점화타이밍이 안 맞을 때 발생 2. 옥탄가의 수치가 맞지 않을 때 소음이 발생합니다. 엔진의 출력이 부족할때 노킹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속적인 노킹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악의 경우 엔진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노크센서(Knock Sensor)는 부품을 설치하게 됩니다.(이미 모든 차량에 있음)
걱정하지 마세요.
실린더 블록에 설치되어 노킹이 발생하게되면 자동차 중앙처리장치(ECU;Electronic Control Unit)로 신호를 보내며 노킹을 억제하도록 하는 부품. ECU는 점화장치, 유압장치, 표시장치로 자동차 문제가 발생했을 시 ECU로 신호를 받게 됩니다.
고급휘발유를 넣고 나서도 노킹소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정비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점화장치의 문제의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노킹 센서의 성능이 좋아지려면 압축비를 높여야 좋습니다.
노킹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노킹이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면 고속주행이나 언덕 주행 시 엔진에 무리가 가면서 파손될 수 있습니다. 실린더 외벽을 치면서 깨지게 되면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엔진 노킹음을 잘 캐치하여,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3. 압축비란?
가솔린 압축비 8에서 11 : 1 (옥탄가 높게 하여 출력비를 높여준다) 옥탄가가 낮은 차들은 출력비를 낮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자동차의 출력과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보통 GDI엔진의 경우 엔진 노킹소리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GDI엔진이 피스톤 내부에 조기점화를 일으키면서 엔진의 내부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고급유를 쓰면 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휘발유보다 고급휘발유를 주유하여 높은 옥탄가를 갖게 하고 조기점화를 늦추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GDI엔진은 설계 자체가 높은 압축비, 높은 옥탄가가 필요하도록 설계되었고, 기준이 일반 휘발유라도 주기적으로 세정해 주어야 좋습니다. 세정은 PEA(폴리 에테르 아민)계열 연료 첨가제로 실린더 내부를 세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
엔진의 성능 차에 따라 고성능 차는 고급휘발유를 넣는게 좋고, 보통 일반차의 경우에도 고급휘발유를 넣게 되면 엔진에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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